[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정유민(33)이 결혼한다.
10일 정유민 소속사 빅피처이앤티는 “정유민이 8월에 결혼한다”며 “예비 남편은 비연예인이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유민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과 활동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유민은 2012년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했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2013) '구르미 그린 달빛'(2016)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2018) '완벽한 결혼의 정석'(2023)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 최지연 역으로 출연하며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