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열린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BPA는 지난 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열린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BPA는 해마다 항만 인근 지역의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지역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나눔냉장고인 'BPA 희망곳간'을 16곳 설치하고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홍성준 BPA 운영부사장은 "BPA는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성장한 부산의 대표 공공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