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이 수제맥주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촌은 라거, 에일 등으로 구성된 트레디셔널 라인 4종과 화이트와인 스타일 등 독특한 맥주로 구성된 스페셜 라인 2종으로 새롭게 구축했다.
트레디셔널 라인은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문댄스 골든에일, 여름밤 IPA 4종이다. '윈디힐 라거'는 정통 뮌헨 스타일의 라거 맥주다. '짙은밤 페일에일'은 꽃향과 과일향이 담긴 맥주로 2023년 국제 맥주 대회(KIBA) 페일에일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문댄스 골든에일’은 몰트의 달콤한 향과 청량함이 조화를 이룬다. ‘여름밤 IPA’는 열대과일 향을 느낄 수 있는 맥주다.
스페셜 라인인 ‘소빈블랑 IPA’는 뉴질랜드산 스페셜 홉인 ‘넬슨소빈’을 사용했다. ‘모스카토스위트에일’은 에일 맥주에 100% 모스카토 포도 원액을 담은 달콤한 스파클링 맥주다.
교촌은 이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여름밤 IPA’와 ‘짙은밤 페일에일’로 구성된 ‘밤밤’ 시리즈와 ‘윈디힐 라거’, ‘문댄스 골든에일’로 구성된 ‘윈디문’ 시리즈를 묶음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