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법무부에 소외계층 후원금 3억9000만원 전달

[KT&G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KT&G가 지난 10일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정착 지원과 치료를 돕기 위해 법무부에 기부금 3억9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승택(사진 오른쪽부터)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렸다.

기부금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소년원생을 위한 도서관 조성 및 도서 구입, 소년원 출원생 등 위기청소년의 장학사업에도 활용된다.

KT&G는 지난 1998년부터 27년간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과 위기 청소년의 정서 안정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누적 지원 금액은 116억원에 달한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무부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