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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전개하는 글로벌 저니 이벤트.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저니’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저니 이벤트는 국가별 스탬프를 수집하는 재미를 담은 ‘글로벌 패스포트’, 매일 포인트를 적립하는 ‘글로벌 랭킹’ 등 두 이벤트로 구성했다. 먼저 ‘글로벌 패스포트’ 이벤트는 각 나라 스탬프별 지정 음료나 푸드 중 1개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고, 등록된 리워드 계정 내 ‘글로벌 패스포트’에 해당 국가의 스탬프를 자동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스탬프 6장을 모아 패스포트를 완성하면 음료 쿠폰 1장을 증정한다.
글로벌 저니 기간 중 이벤트 음료 6종과 푸드 9종을 구매할 때마다 포인트를 지급하고, 최종 랭킹에 따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랭킹’ 이벤트도 있다.
이벤트 품목당 음료는 3포인트, 푸드는 5포인트를 적립한다. 스타벅스는 적립 기간 종료 후 포인트를 가장 많이 모은 고객 1위부터 10위까지 10명에게 1년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11위부터 200위까지 190명에게는 1주일 무료 음료 쿠폰을 준다. 차순위 고객 1만9800명 중 5000명을 추첨해 25주년 캘린더 블록, 무료 음료 쿠폰 1장, 1+1 쿠폰 1장 중에서 무작위로 증정한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고객이 멀리 가지 않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국가의 음료와 푸드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5년을 맞아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모두의 축제(FESTIVAL FOR ALL)’ 프로모션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