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KGC인삼공사가 오는 8월 건강관리 앱(애플리케이션) '케어나우' 서비스를 종료한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인삼공사는 케어나우 앱 서비스를 8월 20일부로 종료할 예정이다.
케어나우는 KGC인삼공사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토대로 사용자의 건강검진 데이터, 건강 설문, 유전자분석(DTC), 라이프로그 등을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식이습관, 운동 가이드를 제안하는 서비스다.
인삼공사는 지난 2018년 1월 앱을 출시 한 뒤 2022년 10월 리뉴얼한 버전을 선보이며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했다. 인삼공사는 케어나우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관장 매장, 온라인 공식몰 등 회원 관리를 정관장 멤버스로 통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