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사무소(소장 허재규)는 지역농협에서 보관 중인 재고 벼를 매입해 검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재고 벼 매입량은 400t(톤백 800kg 500대, 조곡기준)으로 18일, 23일 이틀 간 별량DSC와 순천농협 RPC에서 실시된다.
매입품종은 순천시의 2023년산 공공 비축 매입 품종과 순천농협 자체 매입 품종으로 농산물 검사기준의 벼 1등급 이상, 수분 함량은 15% 이하이다.
최남휴 순천농협조합장은 “농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한 안에 매입검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