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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BI. [농심켈로그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농심켈로그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1만인분의 식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구호 인력에게 식품을 배분할 계획이다. 기부 품목은 시리얼과 에너지바 등이다.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국가적 재난과 재해 상황에 꾸준한 구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 충남·대전 지역의 산불 피해와 7월 충청·경북·전북 폭우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약 13만인분의 시리얼과 에너지바를 전달하며 피해 복구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