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하림의 소비자 가족 봉사단 ‘피오봉사단’이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요리 아카데미에서 친환경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는 하림 임직원 및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11기 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과 ‘IFF 닭목살’을 활용해 ‘한판 치킨피자’와 ‘닭목살 덮밥’을 요리했다.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은 동물복지를 준수한 환경에서 닭을 키운 제품이며, ‘IFF 닭목살’은 닭 한 마리에서 소량으로 나오는 닭목살을 신선한 상태로 개별급속동결(IFF)한 제품이다.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포함한 가족들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을 이뤄 요리를 완성했다. 또한, 집에서 요리하면 배달음식을 담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제철 식재료와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는 이야기를 공유했다.
쿠킹 클래스를 마친 뒤에는 버려진 종이컵과 일회용 접시, 다 쓴 물티슈 플라스틱 뚜껑 등을 재활용해 탁구공 볼링과 풍선 핑퐁, 경품 추첨 등 리사이클링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하림 관계자는 “하림 쿠킹클래스는 피오봉사단 활동 중 아이와 부모 모두가 가장 만족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하림의 신선하고 건강한 닭고기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환경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