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관섭 신임 제너시스BBQ대표. [본인 페이스북 캡쳐]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제너시스BBQ 새 대표이사로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가 영입됐다.
제너시스BBQ는 이달 초 이사회를 열어 심 대표를 선임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심 대표는 30년 이상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산업 전문가”라며 “BBQ의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영입됐다”고 말했다.
대상 출신인 심 대표는 2004년 한국미니스톱 영업기획실장을 지냈고, 영업기획실 본부장·영업본부장·상품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2년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22년까지 10년간 한국 미니스톱을 이끌었다. 한국미니스탑은 2022년 세븐일레븐에 매각됐다.
심 대표의 영입으로 윤홍근 회장의 여동생 윤경주 부회장은 6개월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