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제30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모집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사진)는 7월 25일~8월 9일 제30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해가 돋아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처럼 가족 단위로 봉사활동을 하며 세상을 밝게 하는 구 공식 봉사단이다. 2010년 시작해 현재까지 364가족 1213명이 참여했다. 신청 자격은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며, 선착순으로 총 20가족을 모집한다.

요양원 어르신 말벗 및 식사보조,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쿠키 나눔 봉사, 망우역사문화공원 유명인사묘소 관련 역사 학습 및 주변 정리, 양말목 업사이클링 활동 등을 한다. 활동에 참여하면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총 4회 활동 중 3회 이상 참여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김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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