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5일부터 ‘리저널 컬렉션’ 안녕 시리즈 MD(사진)를 선보인다.
‘리저널 컬렉션’ 안녕 시리즈 MD는 스타벅스의 기존 시티 MD를 약 5년 만에 재구성한 제품군이다. 스타벅스는 “만남과 헤어짐의 인사말인 ‘안녕’의 의미를 담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 방문에 대한 반가움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추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도시 단위에서 지역 단위로 범위를 확대하면서 시티 MD에서 리저널 컬렉션 MD로 명칭을 바꿨다. 또한 상텀블러와 머그에서 키체인과 엽서북도 추가했다.
텀블러와 머그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15개 내외의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담았다. 베어리스타 키체인은 세종대왕(서울), 수문장(경기), 백제시대 의복(충청), 양떼목장 목동(강원), 녹차밭 농부(전라), 마린룩(부산), 선덕여왕(경주), 해녀(제주) 등이다.
백지웅 스타벅스 코리아 기획담당은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리저널 컬렉션’ 안녕 시리즈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각 지역을 홍보하고,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추억 속에 스타벅스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