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화(사진 가운데) 대표를 포함한 에스텍시스템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에스텍시스템 제공] |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종합안심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텍시스템(대표 이병화)은 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사 상주 200여명의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에스텍시스템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반복되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함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본사에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초청해 임직원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에 관심이 있었지만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쉽게 참여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스텍시스템은 헌혈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삼육서울병원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 및 중증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한 휠체어를 기증했으며, 지난해 진행된 경찰청 주관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에 민간기업 중 최다 인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방제·방역 브랜드 ‘새니텍’을 통해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방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병화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