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비철(이하 KNF)는 오는 26일(현지시간)까지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에어쇼에서는 올해(2024)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공장인 알코닉사(Arconic)와의 파트너십 30주년을 맞아 알코닉 임원진들과 함께 축하 행사 진행하였다고 지난 7월 23일 밝혔다.
[(한국비철 제공)영국 판보로 에어쇼에서 알코닉(구, 알코아)사와 30주년 파트너십을 기념한 한국비철] |
왼쪽부터, 한국비철 전경수 상무, 알코닉 Jason Hinchman 전무(미국/한국/동남아시아 항공방산), 알코닉 Diana B. Perreiah 그룹사부회장 겸 북미판재 공장 총괄사장(Executive VP of Corportate and President of North America at Arconic), 한국비철 안준영 실장,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 김민석 부회장, 경남TP 옥주선 항공우주센터장, 한국비철 이슬기 대리
한국비철을 포함한 경남도내 12개 기업이 경남도 및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여러 조직들과 함께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하여 한국의 항공우주 및 방산 제품을 홍보한다.
KNF는 항공, 방산, 항공기 부품 제조 및 개발에 필수적인 고품질 알루미늄의 시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비철은 한국제품을 비롯하여 Arconic, Fusina, Novelis 등 글로벌 고품질 알루미늄 브랜드뿐만 아니라 기타 아시아 제품을 가공 및 공급하여 항공우주 및 방산, 반도체, 해양,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의 적시적소에 필요한 소재를 제공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리드 타임이 길어져 일부 소재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긴급 소량 알루미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번 에어쇼에서 KNF 전략경영실 안준영 실장은 "지난 30년동안 한국비철이 미국 알코닉사와 장기간 신뢰를 이어가는 과정은 국내 항공,우주,반도체산업의 발전과 함께 국내고객사의 도움으로 가능했다며 늘 감사한마음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유지와 원활한납기이행으로 미래발전산업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