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철 휴온스푸디언스 신임 대표. 휴온스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푸디언스는 신임 대표로 전 휴메딕스 경영관리본부장 손동철 상무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지난 24일 금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손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손동철 신임 대표는 1999년 휴온스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한 후 휴온스, 휴메딕스의 IPO 상장을 주도하고, 휴엠앤씨의 재상장을 성공시키는 등 휴온스그룹 성장에 기여했다.
손 신임 대표는 “휴온스푸디언스의 재무 건전성 강화를 이끌고 한층 강화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전문화된 R&D 역량 강화와 꾸준한 기능성 개별인정원료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