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몬]

[사진=위메프]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티몬과 위메프가 정산 문제로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출발 일정 여행 상품의 빠른 취소를 지원한다.

티몬과 위메프는 여행사와 협의해 고객들이 구매한 7월 출발 여행 상품들의 빠른 취소를 도울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또 7월 이후 일정의 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도 희망할 경우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구매 취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확한 구매 취소 일정 및 방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피해 구제와 함께 결제 재개 등 고객과 판매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정산 지연 또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