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요리학교 손잡은 신세계푸드 “식물성 대안식 맛보세요”

신세계푸드와 르 꼬르동 블루가 협업해 만든 신메뉴. [신세계푸드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세계푸드가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 숙명 아카데미’와 손잡고,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프랑스 대안식 신메뉴를 선보인다.

‘토마토 파르시’, ‘아쉬 파르망티에’ 등 2종으로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토마토 파르시’는 속을 파낸 토마토 안에 식물성 다짐육, 양파, 마늘, 파낸 토마토 등을 볶아 채웠다. 올리브유에 양파와 감자를 볶아낸 프랑스 리옹 지방의 감자요리 ‘뽐 쏘떼 아 라 리오네즈’도 제공한다.

‘아쉬 파르망티에’는 대표적인 프랑스 가정식 요리다. 식물성 다짐육과 당근, 버섯, 양파 등 채소 위에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를 넣어 만든 매쉬드 포테이토로 만들었다.

이번 신메뉴는 26일 열리는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고 식물성 원료로 만든 맛있는 프랑스 대안식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했다. 요리사들은 프랑스 대표 가정식과 신세계푸드의 ‘유아왓유잇’ 대안육과 대안음료를 활용해 메뉴를 개발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대안식품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시장을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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