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육을 마친 볼보자동차코리아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 6기 학생들의 수료식 기념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경기도 평택 소재의 자사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 양성 교육 과정인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Volvo Cars Apprentice Training Program)’ 6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전문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유수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브랜드 및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는 물론 고객 서비스 역량까지 갖춘 전문적인 테크니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국 12개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중 선발된 6기 수련생들은 ▷볼보자동차만의 브랜드 헤리티지 ▷각종 첨단 안전 기술 ▷차량의 시스템 점검 및 유지 보수 교육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한 고객 응대법 및 보증 정책 등의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모든 교육을 이수한 6기 수련생들은 전국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8월부터 4주간의 현장 실습 및 6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정식 테크니션으로 채용된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우수한 테크니션을 양성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테크니션과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을 횟수와 상관없이 보증받을 수 있는 ‘평생 부품 보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총 6개의 전시장을 신규 오픈 및 확장 이전했으며, 총 5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는 등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도 함께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