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도 응원했다…대상 ‘김치 블라스트 부산’ 성료

대상 종가가 지난 28일까지 부산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선보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에서 브랜드 앰버서더 세븐틴 호시가 ‘종가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상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대상은 김치 브랜드 ‘종가’가 선보인 두 번째 팝업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김치의 무한한 상상, 즐거움이 되다’를 주제로, 종가만의 김치 콘텐츠를 선보인 팝업이다. 누적 방문객은 열흘간 약 1만1000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 정식으로 선보인 ‘HOXY? KIMCHI!(혹시? 김치!)’ 파우더와 김치 스프레드는 팝업의 핵심 요소다. 종가 김칫국물을 그대로 분말화한 김치 파우더와 잼이나 소스처럼 즐기는 스프레드 등 김치의 놀라운 변화를 맛보고 즐기도록 했다.

이산호 셰프가 총괄을 맡아 새로운 형태의 김치 미식 경험을 선사한 ‘종가 비스트로존’도 인기를 끌었다. 종가 김치를 활용한 미니코스 요리로, ‘종가 백김치 연어샐러드 샹티콘’, ‘종가 김치 아란치니 with 황금 김캐비어’, ‘종가 김치 고구마 롤피자’, ‘종가 김치 블라스트 아이스크림’ 등 특별 메뉴 4종을 선보였다.

종가 앰버서더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도 팝업 현장을 방문했다. 호시는 지난 20일 팝업 내 ‘호시존’과 다양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종가X하이컷’ 화보 이미지에 친필 사인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오프라인 팝업 흥행 열기는 내달 4일까지 네이버 종가 브랜드스토어에서 열리는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 온라인 팝업으로 이어진다. 사전 예약 기간인 18일부터 28일까지의 온라인 팝업 누적 방문 고객 수는 약 2만명을 기록했다. 한정판 ‘HOXY? KIMCHI! 리미티드 에디션’은 1500개 팔렸다. 지난 24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약 1시간 동안 부산 팝업 현장 온라인 투어를 진행, 13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비대면으로 팝업을 체험했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김치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과감한 시도와 혁신으로 압도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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