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세븐일레븐이 배우 이장우와 ‘맛장우 불(火)순한’ 간편식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맛장우 불(火)순한’ 시리즈는 화끈한 매운맛과 부드러운 순한맛을 함께 구성해 매운맛을 좋아하는 고객과 그렇지 않은 고객 모두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다. 신제품은 총 3종으로 ‘맛장우도시락 불(火)순한맛’, ‘맛장우김밥 불(火)순한맛’, ‘맛장우삼각 불(火)순한맛’이다.

맛장우도시락 불(火)순한맛은 메인 반찬으로 매운 맛의 불닭소스 닭볶음과 순한맛의 바비큐맛 닭볶음을 절반씩 구성하고 CJ제일제당 햄과 콩나물, 소시지, 오뎅볶음 등의 반찬을 추가했다. 맛장우김밥 불(火)순한맛은 매운 소스로 볶은 불진미채볶음, 불어묵튀김이 들어간 김밥과 계란지단채마요샐러드가 들어간 김밥이 절반씩 들어있다. 맛장우삼각 불(火)순한맛은 매운 양념밥 속에 콘마요 토핑을 넣었다.

유은미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매운맛을 즐기는 것이 젊은 이들 사이의 하나의 재미있는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을 보고 MZ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만들어보고자 맛장우 불(火)순한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