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골든블루가 미국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에 10년 연속 참가해 4개 제품(사진)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4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전 세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한다. 수상한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4종이다.
골든블루의 대표 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 처음 참가한 2015년부터 10년 연속 수상했다.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오리지널 리저브’는 2020년 처음 출품한 이후 5년 연속 은상(Silver)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이번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항상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고자 했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하고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올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몽드셀력션에도 참가해 출품한 전 제품이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