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배우 강예원이 시구에 참여한다.
31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강예원은 내달 8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KT wiz의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선정됐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강예원은 이번 시구 행사에 참여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현장에서 전할 뿐만 아니라 경기장에 있는 야구팬들과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예원은 “기아 타이거즈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며 “지인들 중에 기아 타이거즈를 좋아하는 팬이 많아 만날 때마다 시구를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는데, 시구를 하게 되어 더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위인 기아 타이거즈가 이 기세를 이어 2024년 시즌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고스트’, ‘날, 보러와요’ 등과 드라마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죽어야 사는 남자’, ‘한 사람’와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는 차기작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