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코스피 상장사 에스원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0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69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24% 증가했다. 순이익은 433억원으로 5.52% 늘었다.
에스원 측은 매출 성장에 대해 “시큐리티서비스 물리보안 사업 고객이 증가하고 인프라 서비스의 건물관리 신규 수주와 관리 범위가 늘어난 점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줄어든 배경과 관련해선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인재개발원 리모델링 관련 비용이 발생하고 임금 인상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