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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힐스의 관광명소이자 유명 일식당인 야마시로가 포함된 7.3에이커 부지가 1억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영화 프로듀서인 스티븐 마코프와 엘리 사마하가 운영하는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이 부지는 총 7에이커가 넘는 대지 위에 2만 400스퀘어피트 규모의 레스토랑 및 일본식 정원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게이샤의 추억이나 킬빌 등 유명 영화의 촬영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 부지 위에 자리잡은 야마시로 레스토랑은 일본 교토에 위치한 고성을 본 따서 만들어진 것으로 이곳에 설치된 600년이 넘은 파고다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알려진다.
상업용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건물 매입시 5.5%에 달하는 맨션세가 추가되는 만큼 쉽게 바이어를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부지가 LA지역에서 매물로 찾기 힘들만큼 넓을 뿐 아니라 리조트와 박물관 등을 추가 개발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 있어 분할 매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