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예약을 받는다.
갤러리아는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 세트와 합리적인 가격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예약판매 세트는 한우와 청과, 와인, 건강식품 등 290여 개 품목이다. 최대 60% 할인한다. 대표 예약 품목은 갤러리아 한우 PB(자체) 브랜드인 ‘강진맥우한우세트’와 갤러리아 와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 와인세트다.
온라인 선물 세트도 강화한다. 갤러리아 온라인 쇼핑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으로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20·30세대 고객이 증가한 것을 고러해 5만∼10만원대 상품을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절 선물 세트를 알뜰하게 구매하려는 사전 예약 고객이 늘고 있다”며 “물가 상승으로 공산식품과 생활용품 등 실속 있는 선물 세트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는 예약판매 기간 종료 다음 날인 이달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