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헌 의원,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 [사진=백종헌 의원실]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장전역·부산대역 산책로 정비(5억 원), 수영강·온천천 CCTV 설치(2억 원), 남산동 복개구조물 준설(3억 원) 등에 사용된다.

부산 금정구에서 시작해 동래구와 연제구를 흐르는 온천천 산책로는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이번 정비사업은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의 보행환경과 편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영강·온천천 재난감시용 CCTV 설치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를 대비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남산동 복개구조물 준설 사업은 하천수 역류와 외수범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백종헌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가 금정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금정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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