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1일 상장지수펀드(ETF)와 공모펀드 정보를 한눈에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FunETF’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FunETF에서는 국내의 모든 ETF와 펀드 상품을 검색할 수 있고, 미국의 주요 선물 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성종목으로 ETF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ETF와 펀드 상품을 각각 최대 5개까지 비교, 분석할 수 있고 투자자가 주로 이용하는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관심 있는 상품을 손쉽게 매매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다양한 ETF, 펀드 상품들을 스스로 조회하고 투자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PB(프라이빗 뱅커), 투자자, 매니저 등 다양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