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타일형과 패널형 등 욕실세트 4종을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뮤트’, ‘에디트’(사진), ‘멜란지’ 등 타일바스 3종과 ‘솔트화이트’ 등 패널바스 1종으로 구성됐다.
타일바스는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취향에 맞는 욕실을 완성할 수 있게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뮤트는 화사하고 깔끔한 흰색톤의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췄다. 에디트는 수납장, 세면대, 수전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욕실 규격에 맞는 맞춤 수납도 설계할 수 있게 했다. 멜란지는 ‘트라버틴’ 스톤타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패턴과 고급스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패널바스는 엠보싱 표면가공으로 미끄러움을 줄인 바닥재 ‘휴플로어’와 물때나 곰팡이가 낄 틈을 줄인 벽장재 ‘휴판넬’을 설치한다. 그 뒤 세면기, 수전, 상하부장, 변기 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시공기간이 짧은 게 장점이다. 신제품 솔트화이트는 돌무늬 흰색톤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빠른 시공 기간을 모두 갖췄다고 한샘 측은 밝혔다.
한샘 관계자는 “브랜드 욕실세트 시장에서 정품자재 사용과 직시공을 통해 만족도 높은 시공 및 사용경험을 제공한다. 약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고객 취향에 맞는 욕실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