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2024년 제1회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실시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4년 제1회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을 다음달 13일까지 개최한다.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하여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주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 해소 및 인식 개선 등에 대한 자유주제, 특별교통수단 이용경험 및 개선방안 등이며 사진, 시, 수기, 포스터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 관내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또는 이용자의 가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주제부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며 최우수 3건, 우수상 6건, 장려상 9건 등을 수여하게 되며 선정된 작품들은 실내체육관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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