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사진=이승우 시의원]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시의회 이승우 의원(기획재경위원회)은 지난달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IRO)’ 전국예선에 참석해 미래 로봇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번 예선전은 초·중·고등부 29개 부문으로 구성돼 3600명이 참여하며,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 이 의원은 2025년 IRO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승우 의원은 “내년 1월 제26회 IRO에 많은 회원국과 회원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에서 로봇과 SW/AI 융합능력을 갖춘 인재가 많이 양성되기를 기대하며, 부산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RO는 1999년 시작된 국제 청소년 로봇스포츠 대회로, 매년 30개국에서 1500여 명 이상이 참가한다. 내년 1월 부산에서 열릴 제26회 IRO에는 35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