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동대문 휴가’ 맞춰 할인행사…“배송지연 없다”

[카카오스타일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가 할인 행사 ‘서머 시즌오프 파트2’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머 시즌오프 파트2 행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진행 중인 ‘서머 시즌오프 파트1’에 이어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열린다. 파트2 행사에는 패션, 뷰티, 라이프 브랜드까지 5200여 곳이 참여해 여름 시즌 상품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동대문 패션시장의 여름 휴가에 맞춘 것이다. 재그는 데일리쥬·고고싱· 퍼빗·매니크·커먼유니크 등 인기 쇼핑몰의 여름 상품을 확보해 ‘직진배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직진배송은 다음날 도착하는 배송이다. 서울·경기 지역은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밤 12시 전에, 밤 10시 전까지 주문 시 다음날 아침 7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최대 80% 상시 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직진 아울렛 상품 코너와 FW 상품을 50% 이상 할인하는 역시즌 특가, 인기 스토어 상품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스토어 특가, 지그재그 단독 특가 등이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보장하고, 스토어에는 상품 재고 회전율을 높여 매출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재고 부담을 줄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점 스토어와 협업하며 시너지 내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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