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저탄소 영농 ‘탄소중립 시범사업’ 참여 농가 모집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하반기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 단체를 오는 12∼30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저탄소 영농 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축분을 열처리해 만든 고체 비료인 바이오차(Biochar)를 활용할 벼 재배 농가를 모집한다.

지원 단가는 논 1㏊(헥타르·1㏊는 1만㎡)당 36만4000원이다. 바이오차는 논 1㏊에 200㎏ 이상을 투입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단체는 소재지 시청·군청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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