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뚜기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손잡고, ‘오뚜기X당근 3분 알바’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3분 요리알바, 3분 캠퍼스 투어 2가지 콘셉트로 기획됐다.

‘3분 알바’는 제한 시간 3분 안에 오뚜기 3분 요리 제품으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면 된다. ‘3분 알바’는 오는 18일까지 2주 동안 당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알바생은 5명을 선발한다. 오는 9월 8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오뚜기의 쿠킹 경험 공간 ‘오키친스튜디오’에 모여 각자의 조리법으로 3분 요리를 만든다. 전원에게는 이색 알바 체험비 300만원을 당근머니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이달 26일 개별 안내된다.

또 ‘3분 요리 푸드트럭 캠퍼스 투어’는 대학생을 겨냥한 이벤트다. 페이지에 올라온 전국 대학교 중 인기투표 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캠퍼스를 선별해 푸드트럭이 찾아간다. 학교별 투표는 16일부터 29일까지다.

오뚜기 관계자는 “대표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3분 요리’의 뛰어난 맛과 편의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3분 알바’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