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하이트진로기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공식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공식 티켓은 이날 12시에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2만원이다.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한 얼리버드 티켓 1000장은 40초 만에 전량 매진됐다. 역대 최단 시간 판매다.
페스티벌은 오는 9월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20세 이상 성인 (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흥행을 거둔 진로골드 팝업스토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도 테마파크형 뮤직페스티벌로 준비했다. 포토존, 브랜드존, 체험존, 굿즈샵 등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했다.
이슬네컷, 쏘맥자격증 등 특색 있는 공간도 배치했다. 또 퀸즈스마일 전용 어플을 활용한 안주류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현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켈리&테라 보이(맥주보이)도 운영한다.
공연에는 에일리, 멜로망스, 이무진, 다비치, 데이브레이크, 마이티 마우스, 키썸, 블리처스, 김나영, DJ 오은별, 싸이버거 등이 참여한다. 참이슬 광고모델 아이유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작년보다 2개 노선을 추가해 서울역, 합정역, 사당역, 잠실역, 노원역, 미금역, 영통역에서 탈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을 사랑하는 관객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