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글로벌휴먼스는 경쟁력 있는 샵매니저가 되기 위한 전술을 담은 ‘똑똑한 샵매니저는 이렇게 일합니다’를 출간했다. [LF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LF의 패션 유통 전문인력 육성 자회사 글로벌휴먼스가 경쟁력 있는 샵매니저가 되기 위한 전술을 담은 ‘똑똑한 샵매니저는 이렇게 일합니다’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책은 온·오프라인이 공존하고 급변하는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 고객에게 ‘사람’이 주는 서비스와 ‘공간’의 경험에 대한 만족을 선사하는 샵매니저의 변화를 주문한다. 실전 사례를 바탕으로 차별화·재무·고객 관리 전략 등 샵매니저가 갖춰야 하는 7가지 핵심 역량을 다뤘다.
예컨대 최근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을 언급하며 샵매니저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패션 트렌드와 유통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분석도 제공한다. 경기불황, 소비침체 속에서 성과를 견인한 LF 브랜드 매장 세 곳의 관리자 인터뷰도 담았다.
안나현 글로벌휴먼스 교육팀장은 “시대와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기능과 샵매니저의 영업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이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LF 글로벌휴먼스는 경쟁력 있는 샵매니저가 되기 위한 전술을 담은 ‘똑똑한 샵매니저는 이렇게 일합니다’를 출간했다. [LF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