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 55번째 실시…서부지역본부 소속 33명 참여

LAPD 단체사진
LAPD대상 한국 역사 문화 워크샵에 참석한 경관들이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LA한국문화원 제공>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한인 이민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55회 LAPD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이 LAPD 서부지역본부(West Bureau) 소속 경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LA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코리아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 등 총 6개 경찰서 경관 33명과 LAPD 서부지역 본부 총책임자인 제럴드 우드야드 부국장(Deputy Chief)과 부책임자인 조나단 톰 커맨더(Commander)가 참석했다.

경관들은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문가 강의, 한식, 태권도 실습과 국악공연 등을 체험했으며, 문화원 시설도 견학했다

LAPD 대상 워크숍은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익숙하지 않은 LAPD 경관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한인 이민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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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경관들이 태권도 품새를 실습하고 있다.<사진=LA한국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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