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오는 10일, 12년 만에 열리는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를 공식 후원한다.
‘해운대 대학가요제’는 1977년부터 2012년까지 시대를 풍미한 뮤지션을 다수 배출한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를 통합시킨 자리다. 기존 오디션 위주의 상업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순수 창작 음악 위주의 신인 발굴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10일 7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이번 대학가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참가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의 후원사로 활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