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북 유튜브 영상 기획안 공모전' 홍보 포스터.[경북도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경북을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2024 경북 유튜브 영상 기획안 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 분야는 영상 스토리보드 기획안이며 자유로운 주제로 경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개인 또는 최대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 양식에 따라 작성한 59초에서 3분 이내의 유튜브 영상 스토리보드를 최대 2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영상화 가능성, 홍보 적합성, 독창성, 스토리 구성력을 기준으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로 진행된다.
선정된 20개의 우수 작품에는 대상 2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상금을 준다.
결과는 다음달 6일 경북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발표된다.
입상한 기획안은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다.
기획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영상 제작 때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도 유튜브 보이소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