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기후변화 대응·탄소중립 공모 그림·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기후변화 대응·탄소중립 공모 그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8월 30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 및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정책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그림) ▷양주시 탄소중립 아이디어(제안), 2개 분야로 기후 위기 대응 미세먼지 저감 실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제안 등 전반적인 대기 환경 분야를 주제로 다룬다.

시는 ▷그림 분야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및 고학년부 ▷제안 분야는 초등부, 중·고등부와 일반부 ,각각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그림 분야 9명, 제안 분야 9명,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 19일 열리는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그림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기후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탄소중립 아이디어 제안에 대해서는 시 환경 정책에 활용·연계할 방침이다.

공모 접수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양주시 스마트 그린포트(yjgreencity.com) 또는 탄소중립지원센터(cnyj.or.kr) 누리집 내 공고를 참고하거나 그림 분야, 제안 분야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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