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일 그 시작을 알리는 활동으로‘저소득 장애인 가구 대상 폭염대비 물품전달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날 150만원의 후원금 전달과 함께 여름용 베개 커머, 매트, 이불로 구성된 지원물품을 포장해 수지구 소재 저소득 재가 장애인가정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협약은 관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체결됐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 삶의 행복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활동 추진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적극적 홍보 및 연계 사업 추진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연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사에 참여한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수지장애인복지관과 원활한 업무 협력을 통해 관내 장애인 복지 증진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살기 좋은 용인시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는 용인도시공사가 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