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건설근로자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 개최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8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건설근로자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는 건설근로자 자녀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자녀들에게는 청소년 직업 체험 4회권을 지원하고 건설근로자 부모에게는 전문 강사의 진로 설계 특강을 제공하는 내용의 복지사업이다. 이 뿐 아니라 진로캠프 참석자 전원에게 진로개발 관련 책 구매 등의 활동을 위한 진로탐색 지원금으로 1인당 15만원을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연계 계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신청·접수받아 선정된 건설근로자 자녀와 보호자 200여명이 참가했다.

공제회 이재금 고객사업본부장은 “오늘 진로캠프가 건설근로자 자녀의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제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건설근로자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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