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이 지난달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SBS 2024 가요대전 서머 블루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의 세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스마트(Smart)’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2억회를 기록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10일 밝혔다.
‘스마트’는 앨범의 타이틀곡이 아닌데도 발매 6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스포티파이에서 1억회 이상 스트리밍된 르세라핌의 노래는 ‘스마트’를 비롯해 ‘이지(EASY)’,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언포기븐(UNFORGIVEN)’ 등 총 10곡이다.
르세라핌은 이날 정오 공식 팬덤명 ‘피어나(FEARNOT)’ 공개 2주년을 맞아 ‘퍼펙트 나이트’ 리믹스 음원도 발표한다. 이 음원은 원곡을 트로피컬 하우스 스타일로 편곡한 것으로, 여름에 걸맞은 청량감이 돋보인다.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네 번째 미니음반 ‘크레이지(CRAZY)’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