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이 교장, 원장, 교감, 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교육공무원 442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9월 1일 자로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은 77명, 전직 74명, 정년(명예)퇴직 156명 등이다.
세부내용은 교장 승진 35명, 교감 승진 39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3명, 교장 중임 14명, 교장공모 5명, 전직 74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등 66명, 정년(명예)퇴직 등 156명, 교사 전보·파견 50명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유보통합, 늘봄학교, 디지털교과서, IB교육 등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좋은 학교에서 더 좋은 교육을 받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