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서울 압구정동 소재 고가 아파트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 전용면적 196.21㎡(13층)는 지난 4월 89억원에 거래됐으며 매수자는 심창민 씨로 파악됐다.
이 매체는 별도의 근저당권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심 씨가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는 최고급 주거지로 꼽힌다. 실제 기업인·정계 고위직·유명 연예인 등이 보유했거나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심 씨는 지난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603㎡(21층)의 전세 계약을 맺었다. 이곳의 경우 전세권이 설정돼 있으며 존속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 전세 보증금은 55억원이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업무시설·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 최고급 주상복합 단지다. 공동 주택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전용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