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경북개발공사, 경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위한 MOU 체결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왼쪽)과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경북테크노파크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개발공사는 최근 경북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난 9일 열린 협약식에는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공이 주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산업기반 조성, 각종 연구 개발 과제 발굴 및 수행, 그린에너지 신사업 발굴, 지역인재 육성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개발공사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경북의 대표 공기업인 경북개발공사와 경북지역 기술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경북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경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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