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신사 뷰티의 모델 에스파의 카리나 [무신사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무신사의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가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무신사는 최근 무신사 뷰티를 대표하는 얼굴로 4세대 대표 K-팝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낙점했다.
내달 6일부터 9일까지는 성수에서 오프라인 뷰티 팝업 스토어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를 연다. 성수역에서 서울숲을 연결하는 3개 장소에서 41개 브랜드와 메인 팝업을 선보인다. 뷰티 브랜드, F&B(식음료), 헤어 및 네일샵 등 다양한 분야의 로컬샵과 협업해 차별화된 뷰티 페스타 경험을 제공한다. 카페 아즈니섬, 엠프티 성수, TTRS에서도 별도의 프래그런스 및 뷰티 브랜드 팝업존도 마련한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에 참여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일반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16일 무신사 앱에서 3일간 판매한다. 일반 티켓은 19일부터 무신사와 29CM 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신사 뷰티의 인기 브랜드와 무신사가 직접 발굴한 신예 뷰티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무신사 앱에서 19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무신사 뷰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이머징 브랜드는 물론 무신사 뷰티와 함께 성장한 다양한 취향의 뷰티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총 3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1만여 개 상품을 풍성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올 상반기 기준 무신사 뷰티 구매 고객이 지난해보다 78% 늘어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무신사가 직접 발굴하고 함께 성장한 브랜드를 온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