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경축음악회 개최

행사홍보 포스터.[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축음악회를 오는 15일 오후 7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트로트(장윤정, 양지은, 김용임), 발라드(인순이, 린, 울랄라세션), 힙합(다이나믹듀오), 걸그룹(아이칠린)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 8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입장은 무료다.

대구시는 당일 행사장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을 증회 운영하고 도시철도도 임시열차 1편을 추가로 투입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광복절 경축음악회가 시민들이 다 함께 광복이 가져다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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