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제3대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란)이 12일 ‘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동두천시 공무원노조는 노사가 상호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베스트 부서장에는 문화체육과 양혜란 과장이, 베스트 시의원은 황주룡 시의원이, 베스트 동료에는 김용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영란 위원장은 “공무원 노조가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면서 “시의회와 동두천시 사이에서의 가교 역할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