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소아암 환아 위해 헌혈증 300매 기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소아암재단에서 김종영(왼쪽) 신세계푸드 인사담당이 전인찬 한국소아암재단 과장에게 임직원들의 헌혈로 모아진 헌혈증 300매 및 보양 간편식 100세트를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신세계푸드가 소아암 환아를 위해 헌혈증과 보양 간편식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 해결에 동참하고, 소아함 환아를 돕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헌혈로 모은 헌혈증 300매를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신세계푸드의 호텔컬렉션 프리미엄 간편식 5종으로 구성한 보양 간편식 100세트도 함께 기부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한 헌혈증과 보양 간편식으로 도움이 필요한 환아에게 임직원의 응원이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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