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오뚜기가 제주 전통주 브랜드 ‘제주곶밭’과 협업해 시음회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는 오는 29일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곶밭에서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전통주 하이볼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제주담음은 오뚜기가 2021년 론칭한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살린 제주 특화 브랜드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의 특색을 살린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시음회로 구성됐다. 감귤도우에 제주 흑돼지고기, 제주산 당근 등을 넣은 ‘제주 감귤도우 피자’와 제주산 흑돼지와 감자, 당근이 들어간 ‘제주흑돼지카레’, 제주산 한라봉과 하귤을 담은 ‘제주한라봉마말레이드’ 등과 전통주 하이볼 6종을 맛볼 수 있다.
제주곶밭의 오프라인 공간인 ‘곶밭마켓’에서는 ‘제주담음X제주곶밭’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오뚜기 카레 55주년을 기념해 ‘제주흑돼지카레’ 구성과 7월 출시된 신제품 ‘제주흑돼지마농짜장’, 제주곶밭이 제주레몬으로 만든 지역특산주 ‘리몬첼로’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곶밭마켓에서 제주담음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대상으로는 온라인몰 ‘오뚜기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64% 할인쿠폰도 제공한다.